7일 상생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울산·포항·경주 발전계획 논의
울산·포항·경주 발전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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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이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아 하반기에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사진은 지난달 9일 열린 해오름동맹 분야별 실무협의회 모습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이 결성 10주년을 앞두고 7일 오전 11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6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시장 사퇴로 서남교 울산시장 권한대행,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과 3개 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에서는 ▷2025년 해오름동맹 분담금 결산 ▷2026년 도시발전 시행계획 ▷해오름동맹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계획 등 3개 안건을 논의했다. 3개 시가 분담해 편성한 올해 예산은 해오름동맹 10주년 기념행사와 시민 원탁회의 등 3개 도시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에 투입한다.
올해 도시 발전 계획은 5개 분야 45개 공동협력사업으로 구성했다. ▷경제·산업·해양 분야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와 신산업 육성 ▷도시 기반 분야에서는 초광역 교통망 구축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관광 연계성 강화 ▷방재·안전 분야에서는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제도 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구축이다.
해오름동맹 10주년 기념행사는 올해 하반기 회장 도시인 울산에서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연계해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 공동 과제에 대응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포항·경주가 경제·문화·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결성됐다. 이후 경제·산업, 도시 기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지방 초광역 협력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