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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테헤란 시내에 걸린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과시하는 대형 그림 [AFP] |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이란군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과는 별개로 전쟁 재개에 대비한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미르 아크라미니아 이란군 대변인은 이날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전쟁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표적 목록을 새롭게 설정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적들이 다시 조국을 침략할 경우 이란과 이란군은 새로운 무기와 방식으로 새로운 전장에서 대응할 것”이라며 “전투가 멈추고 휴전 상태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전시와 같은 수준의 신중함으로 훈련을 지속하고 목표를 갱신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휴전 기간 군 장비를 생산하고 개량했다면서 지난해 12일 전쟁과 이번 전쟁에서 쌓은 경험에 기반해 어떠한 적대적 행위에도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