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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전 총리와 팝스타 페리, 코첼라서 뽐낸 ‘사랑’…껴안고 춤추며 손잡고 데이트

[케이티 페리 SNS]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해 함께 손을 잡고 춤을 추는 사진과 영상 등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겁쟁이들에게 실력 과시하는 중”(heat checkin’ these chickens)이란 짤막한 글과 함께 공연 영상은 물론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무대를 즐기고 있는 사진들을 올렸다.
[케이티 페리 SNS]

연인 사이로 알려진 트뤼도 전 총리와 페리는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페스티벌 중 저스틴 비버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페리가 인용한 문구는 저스틴 비버의 곡 ‘스피드 데몬’(SPEED DEMON)의 가사로, 세상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사진에서 트뤼도 총리는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모자를 뒤집어쓴 차림으로 페리와 바위 위에 쪼그려 앉아 음식을 먹었다.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손을 잡고 행사장을 돌아다녔고 공연장에서 함께 껴안고 춤을 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케이티 페리 SNS]

페리는 지난해 7월 할리우드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과 10년 만에 결별한 직후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식당에서 트뤼도와 식사한 사실이 알려져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공개석상에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그 해 11월엔 데일리메일이 미 캘리포니아주 한 요트에서 두 사람이 키스하는 장면을 포착했고, 12월 페리가 SNS를 통해 도쿄 여행 사진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케이티 페리 SNS]

트뤼도는 지난 2023년 아내 소피 그레구아르와 결별을 선언했으며 슬하에 자비에, 엘라-그레이스, 아드리앵 등 세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