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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디자인 : 코리아헤럴드 남경돈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간 전쟁이 5주째를 맞은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거나 핵 활동을 재개하는 것을 막는 것이 군사 작전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이란은 자국의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인 목적만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우라늄을 최대 60% 순도까지 농축해 무기급 수준인 90%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HEU) 비축량은 약 440kg으로 추산되며, 이는 최소 10개의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와 미국과학자연맹(FAS)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국가별 핵탄두 보유량은 러시아 4309개, 미국 3700개, 중국 600개, 프랑스 290개, 영국 250개순으로 나타났다.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라 핵무기 보유를 인정받은 이들 5개국 외에 인도, 파키스탄, 북한은 핵무기 보유 사실을 인정했다. 인도는 180개, 파키스탄 170개, 북한 50개다. 북한의 경우 최대 50개의 핵탄두 외에 40개를 생산할 수 있는 핵분열성 물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스라엘은 핵무기 90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