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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진, 5억5000만원 규모 자사주 매입

롯데이노베이트 사옥 전경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사 경영진 20명이 총 5억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사업 경쟁력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을 계기로 주주와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기업 가치를 부양하겠단 계획이다.

이어 배당 정책과 기업설명(IR) 활동을 강화해 성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겠단 방침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 글로벌 사업 등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AI 플랫폼 ‘아이멤버’ 기반 피지컬 AI 사업 확대 ▷휴머노이드 등의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미래형 편의점 ‘AX Lab 3.0’ ▷에이스공조와 이지스자산운용, 캄스퀘어 등과 협력해 데이터센터 DBO(설계·시공·운영) 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 중이다.

또 미국 이브이시스 아메리카(EVSIS America)와 베트남·인도네시아 법인을 거점으로 글로벌 정보기술(IT)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도 넓히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기회사 주식 매입은 단순한 주가 부양을 넘어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AI·데이터센터·글로벌 등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주주를 위한 실질적인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