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환경공단, 중소형 폐가전 수거체계 개선으로 국가 재활용목표 초과 달성

중소형 폐가전 무상수거함 설치 확대, 네이버 지도 위치 서비스 제공

중소형 폐가전 이동식 수거함[한국환경공단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중소형 폐전기·전자제품 배출·수거체계 개선 노력을 통해 2025년 국가 폐가전 재활용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IT 기기 보급 확산으로 중소형 폐가전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환경공단은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함 설치 확대와 네이버 지도 기반 위치 정보 서비스 제공 등 배출·수거체계를 개선했다.

7750개의 무상수거함을 추가 보급해 2025년 말 기준 무상수거함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총 2만25개가 운영되고 있다.

또 폐가전 무상수거함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와 협업해 수거함 위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가정에 방치되거나 종량제봉투 등에 혼입돼 배출되던 소형 폐가전 등에 대한 회수율이 높아져 2025년 약 51만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이 재활용됐다. 이는 인구 1인당 9.978㎏의 재활용 실적으로 국가 목표(9.78㎏/인)를 약 13% 초과 달성했다.

이 같은 노력은 정부로부터 국민 체감형 환경서비스 개선 사례로 인정받아 재정경제부 주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과제’로 선정됐고,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과 국민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올해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재활용 의무 대상이 전 품목으로 확대되기 전에 배출과 수거체계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국민편의 증대를 통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