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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
외국인 창업기업 15개사 모집…기업당 평균 5000만원, 최대 8000만원 지원
공고부터 접수·평가까지 전 과정 영어로 진행…글로벌 스타트업센터 프로그램 연계
지난해 경쟁률 13대 1 기록…투자유치·대기업 협업·사무공간 지원도 제공
공고부터 접수·평가까지 전 과정 영어로 진행…글로벌 스타트업센터 프로그램 연계
지난해 경쟁률 13대 1 기록…투자유치·대기업 협업·사무공간 지원도 제공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부터 ´2026년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외국인 창업가와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해 한국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기업의 편의를 위해 모집공고부터 신청·접수,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를 영어로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사업화 자금은 평균 5000만원, 최대 8000만원 규모로 제품·서비스 고도화, 사업모델 현지화, 지식재산 확보, 마케팅 등 사업화와 성장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를 통한 정착 지원도 병행된다. 투자유치 지원, 대·중견기업 협업 지원, 사무공간 제공 등 외국인 창업기업의 국내 안착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외국인 창업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2024년 9월 한국에 진출한 폴리머라이즈는 이 사업과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등 해외 창업기업 국내 유치 지원사업에 참여해 11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중기부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올해 지원 규모와 지원금 수준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기존 10개사에서 15개사로 늘렸고, 지원금도 평균 4000만원, 최대 6000만원에서 평균 5000만원, 최대 8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은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외국인 창업가들이 한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창업기업이 한국 창업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글로벌스타트업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중기부 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