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팬 집결 소식에 기대감
광화문 인근 명동, 보라색 조명으로
외국인 대상 할인 프로모션도 ‘풍성’
광화문 인근 명동, 보라색 조명으로
외국인 대상 할인 프로모션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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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글로벌 K-팝 팬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20만명 이상의 인파가 찾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호텔 패키지부터 굿즈 팝업스토어, 외식패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BTS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JW 인 더 시티’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과 연계해 마련한 패키지다. 숙박과 함께 ‘더 시티 기프트’ 한정 세트, 2인 온천수 사우나 이용권, 피트니스 클럽 및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5%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BTS 소속사 하이브와 함께 패키지를 기획했다. 전 세계 단 100명만 소장할 수 있는 ‘BTS 더 시티 리미티드 머치 컬렉션’이 포함된 ‘BTS 더 시티 아리랑 저니 위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객실 패키지다. 오는 20일부터 선보인다. 로비 라운지&바 ‘더 로그’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숫자 ‘7’을 모티브로 한 칠절판 메뉴와 아리랑 라테 등을 선보인다.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내 4개 호텔도 BTS와 협업한 패키지를 다음 달 3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과 연계해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객실 상품과 식음 패키지를 준비했다. BTS 신곡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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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드래곤시티 방탄소년단 컴백 기념 객실 패키지 [서울드래곤시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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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 라운지&바 ‘더 로그’에서 선보이는 방탄소년단 모티브의 칠절판 메뉴 [파르나스 제공] |
신세계백화점은 완전체 앨범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국내 유통사 중 유일하게 선보인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명동 본점 더 헤리티지 4층에서 응원봉을 비롯한 다양한 공식 굿즈를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도 명동점에서 BTS 관련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공연 전후인 19일부터 22일까지 롯데타운 명동 일대를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조명으로 물들이는 ‘웰컴 라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인근 광장에도 보라색 테마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본점, 잠실점,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등에서는 ‘K-웨이브 쇼핑 위크’를 29일까지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공연이 예정된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킨텍스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 지원금과 식당가 할인권을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그린푸드는 19일부터 23일까지 더현대 서울·무역센터점·신촌점 등 세 곳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총 네 곳에 입점된 자사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글로벌 웰컴 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F는 20일부터 22일까지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서울’의 외관 조명을 보라색으로 연출한다. 매장 메인 존에는 2026년 SS(봄·여름) 시즌 제품 중 보라색 아이템을 내세웠다. 이 기간 스페이스H 서울 매장과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헤지스 매장에서는 2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