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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美 ‘투모로우 골프 리그’ 준결승전 시동

17일(현지시간) TGL 2026 시즌 준경승 개최
‘2위-3위’, ‘1위-4위’ 팀간 더블헤더
3전 2선승제 ‘파이널 시리즈’ 거쳐 챔피언 확정

한국타이어 후원 TGL 경기장 실내 전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이하 TGL)’ 2026 시즌 준결승전 경기가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소피 센터’에서 더블헤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TGL 2026 시즌부터 최초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TGL과 지향하는 공통 핵심 가치 ‘테크놀로지 혁신’을 매개로 모빌리티, 스포츠의 경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오며 세계 150개국 팬들에게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홍보해 왔다.

특히, 기존 골프 경기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와 더불어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등 24명의 미국 PGA 슈퍼스타가 참여한 6개 팀과 함께 매 경기마다 짜릿한 승리를 장식하며 ‘한국’ 브랜드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했다.

이번 준결승전은 정규리그 상위 4개팀 중 2위와 3위팀, 1위와 4위팀이 각각 연이어 경기를 치른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정규리그 3위 ‘애틀랜타 드라이브 GC’와 2위 ‘로스엔젤레스 골프 클럽’이 격돌한다. 양팀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1승 1패를 주고받으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빌리 호셸, 크리스 고터럽의 활약에 힘입어 ‘싱글팀 세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은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로즈의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트리플팀 세션’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준결승전 두 번째 경기는 정규리그 1위팀 ‘보스턴 커먼 골프’와 4위팀 ‘주피터 링스 GC’의 맞대결이다. ‘보스턴 커먼 골프’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고배를 마셨지만, 올해 키건 브래들리와 로리 맥길로이가 압도적 활약을 보여주며 정규리그에서 유일하게 4승을 달성,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주피터 링스 GC’는 TGL 시즌 2에서 전략적 점수 제도 ‘더 해머’를 가장 많이 성공한 팀이다. 또한, 맥스 호마 케빈 키스너 선수는 각각 ‘싱글 홀 승리’ 부문 단독 1위와 공동 3위에 위치해 있으며, 팀원들의 고른 활약 가운데 첫 준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해당 경기는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가 이끄는 팀 간의 맞대결로 벌써부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준결승 경기에서 승리한 2개 팀은 3월 23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양일간 3전 2선승 방식으로 결승전을 치르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TGL 2026 시즌 챔피언 타이틀의 영예가 주어진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TGL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UEFA 유로파리그’,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 등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포뮬러 E’,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등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에서도 혁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