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챗GPT 앱 ‘아모레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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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의 챗GPT 앱 ‘아모레몰’ 서비스 화면 [아모레퍼시픽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OpenAI의 챗GPT 앱 ‘아모레몰(사진)’을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앱 인 챗GPT(챗GPT 앱)’는 OpenAI가 지난해 10월 공식 오픈한 서비스다. 챗GPT 사용자가 대화 중 앱을 이용해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아모레몰 챗GPT 앱은 사용자가 챗GPT와의 대화 속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피부 유형과 고민, 사용 목적 등에 적합한 제품 추천은 물론, 제품 간 성분·효능·가격 비교도 대화형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추천 로직에는 아모레퍼시픽에 축적된 뷰티 데이터와 전문 지식이 반영돼 개인 맞춤형 상담 수준의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AI First’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엔 자사몰 내 AI 챗봇 서비스인 ‘아모레챗(Amore Chat)’을 선보였다. 향후 챗GPT 앱 기능의 고도화를 통해 결제, 배송 연동까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AI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뷰티테크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CES 2025’에선 맞춤형 메이크업 가상 체험 솔루션인 ‘워너-뷰티 AI(Wanna-Beauty AI)’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피부 촬영 이미지를 바탕으로 피부 임상 전문가의 평가를 딥러닝해 개발한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을 ‘CES 2026’에서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