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AI 중심 글로벌 기업 유치
서울 투자환경 개선 협력
서울 투자환경 개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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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왼쪽) 인베스트코리아 대표와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이 12일 서울시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외국인 직접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내 투자유치 전담 조직인 인베스트코리아와 서울투자진흥재단이 혁신 산업 분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12일 서울시 중구 서울국제금융센터에서 ‘외국인투자 유치 협력 및 역량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서울시 전략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앵커 기업을 유치하고,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과 투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베스트코리아는 1998년 코트라 내에 설치된 국가 투자유치 전담 조직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60여 년간 축적된 국가 단위 투자유치 노하우와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시와 국내 혁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설립한 투자유치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서울을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바이오, AI 등 혁신 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협력하는 한편, 외국인 투자 동향 및 수요 정보 공유, 외국인 투자기업의 정주 여건 개선, 투자기업 정착 지원과 애로 해소, 기업 친화적 투자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형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서울시 투자유치 기관과 협력해 혁신 산업 앵커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이를 통해 서울과 한국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