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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I 생성 |
유럽 리테일 테크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솔루엠(SOLUM)의 시선은 이제 헬스케어와 에너지 솔루션 등 신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에서의 성공 모델을 발판 삼아 북미 시장까지 정조준하며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솔루엠은 네덜란드 테크 기업 올트랙 메디컬(Alltrack Medical)과 손잡고 ESL 기술을 의료용 소모품 관리 및 자산 추적 솔루션에 이식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안착했다. 솔루엠의 뉴턴 ESL과 블루투스 기반 자산 추적 기술(Trace)은 의료 현장의 검색 시간을 최대 80% 단축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실질적인 혁신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리테일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의 주유소 솔루션 강자인 샤이트 앤 바흐만(Scheidt & Bachmann)과 협력하여 주유소 및 편의점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가격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래 성장 동력인 전기차(EV) 충전 분야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포르투갈의 e-모빌리티 혁신 기업 아이차징(i-charging) 경영진은 최근 솔루엠의 베트남 생산 거점을 방문해 제조 역량을 확인했으며, 차세대 파워 모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솔루엠은 유럽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이제 북미 시장을 본격적으로 정조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다수의 글로벌 대형 리테일러들과 협력을 확대 중인 솔루엠이 북미 시장에서도 리테일 테크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점유율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올해는 매출 상승은 물론 회사 전반의 가치 또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