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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임직원 석·박사 학위취득 지원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처음으로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석·박사 학위가 없는 임직원 누구나 해당 과정에 지원해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스타벅스가 운영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Starbucks College Achievement Plan)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사 과정에 이어 석·박사 과정까지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건 한국이 처음이다.

스타벅스와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2016년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사 학위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참여 임직원은 73명으로 시작해 올해 1학기 입학생 포함 총 2000여명으로 확대됐다. 졸업생은 596명이다.

스타벅스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학사 과정과 석사 과정 전공은 각각 37개와 9개다. 영어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일본어학과, 마케팅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 후 스타벅스 재직 의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학사 과정의 경우 입학 첫 학기에는 학자금 전액이 지원되며, 이후 평균 B학점 이상을 유지하면 ‘스타벅스 장학금’을 통해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