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 야외 전시원 ‘이음정원’ 개방... 시민 공연·전시 등 문화행사 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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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세종수목원 야외 전시원을 시민들의 공연·전시 공간으로 개방하는 모두의 정원 이음ON 포스터. |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모두의 정원, 이음 ON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정원, 이음 ON 사업’은 국립세종수목원 야외 전시원을 시민들의 공연·전시 공간으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ESG 경영 실천과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내 ‘이음정원’을 개방하고, 지역민들이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지원한다.
개방 대상은 이음정원에서 축제, 공연, 전시 등을 개최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다만 특정 종교 포교나 정치적·상업적 목적의 행사는 제한한다.
이음정원 이용자는 정원 내 설치된 무대와 오두막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의자와 돗자리 등 수목원 물품도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단, 야외 공간 특성상 일반 관람객의 통행이 가능하며 과도한 소음 발생이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행사는 제한된다. 이용은 수목원 입장권 구매 후 확정된다.
국립세종수목원장 강신구 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의 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수목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