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G이노텍, 기후변화 대응 평가서 3년 연속 최고 등급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글로벌 2.2만개 기업 중 상위 3% ‘리더십 A등급’
IT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7년 연속 선정
‘2040 탄소중립’ 목표…재생에너지 전환율 60%

LG이노텍 구미1공장 전경. [LG이노텍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LG이노텍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인정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LG이노텍은 202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는 전 세계 2만2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리더십 A등급’을 받은 기업은 전체의 3%인 766개 기업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는 LG이노텍을 비롯해 3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2년 ‘2040 탄소중립’을 선언한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적극 실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LG이노텍은 이날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6 CDP 코리아 콘퍼런스’에서 IT부문 상위 2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2019년부터 7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LG이노텍은 재생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 개선, 공정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이노텍은 PPA(직접전력구매) 및 VPPA(가상전력구매계약)를 통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망을 확보하며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가고 있다.

국내외 주요 사업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녹색프리미엄 제도에 참여하는 등 안정적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결과 LG이노텍이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사용한 전력의 60%가 넘는 650GWh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월 평균 전력소비량 약 400kWh) 13만5000가구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LG이노텍은 피지컬 AI 발전과 함께 증가하는 전력 수요가 기후변화를 앞당기지 않도록 재생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 리더십을 통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