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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올해 반부패·청렴실천 다짐대회…조직문화·업무관행 재정비

전윤종(앞줄 오른쪽 아홉번째) KEIT 원장이 지난 9일 대구 본원에서 열린 ‘2026년 청렴실천 다짐대회’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IT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전윤종· KEIT)이 조직문화과 업무관행을 재정비하고 있다.

10일 KEIT에 따르면 전윤종 원장을 비롯한 KEIT 전 임직원들은 전날 대구 본원 대강당에서 ‘2026년 청렴실천 다짐대회’에서 ‘새로고침 F5’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들은 이를 통해 기존의 낡은 관행을 지우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새롭게 채워 넣겠다는 의지를 내세웠다. ‘새로고침 F5’는 청렴 가치 최우선(First), 상호 신뢰(Faith) 구축, 건강한 유대(Fellowship), 소통과 피드백(Feedback)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Fresh)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되돌아보고, 기관의 조직문화와 업무관행을 재점검하여 새롭게 혁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청렴실천 서약식, 자체 청렴도 조사결과 공유 및 현장 목소리(VOC) 기반 갑질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행동 기준이 명시된 서약과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부패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부패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확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공공 R&D를 기획· 평가·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이 되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