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청,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위성 3호 탑재체 선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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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지난해 11월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고흥=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우주항공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통해 선정된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사업’ 우주검증 위성 3호 탑재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우주청은 국내 기관의 개발 성과물(전기전자 소자급 부품 및 반도체 등)의 우주급 사용 이력 확보 지원을 위해, 검증 플랫폼인 큐브위성(12U급, 1U=10㎝×10㎝×10㎝)을 개발하고, 동 큐브위성에 소자부품을 탑재·운용하는 ‘우주검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24개 기관이 지원한 ‘우주검증 위성 3호’ 탑재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기관은 9개로, 이들이 개발한 15종의 소자·부품이 우주 궤도에서의 검증 기회를 얻었다. 선정된 소자·부품은 2027년 예정된 누리호 6차로 발사되어 우주 검증을 수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 제고와 자립도 강화는 물론, 산업체의 세계 우주 시장 진출을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은 “국내 우주 소자·부품의 우주 사용이력 확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라면서 “우주청은 앞으로도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