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IEC 5230:2020’ 인증 획득
오픈소스 관리 체계 보안투명성 입증
오픈소스 관리 체계 보안투명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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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영 BI [올리브영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CJ올리브영이 국내 뷰티·헬스 업계 최초로 오픈소스 국제 표준 ‘ISO/IEC 5230:2020’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인증은 기업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표준이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소스 코드로,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보안 취약점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이번 인증은 ‘글로벌 뷰티 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올리브영의 오픈소스 관리 체계가 글로벌 수준의 보안성과 투명성을 공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올해 5월 미국 오프라인 매장을 열 예정이어서 해외에서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영은 2023년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국제 표준 인증의 기준을 충족시켜 왔다. 오픈소스 검증·관리를 전담하는 조직과 담당자를 지정하고, ‘오픈소스 협의체’를 구성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식별해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자체적인 오픈소스 관리 규정과 시스템 개발 시 오픈소스 검증을 의무화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과 보안 취약점 점검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올리브영의 IT 인재 육성을 비롯해 자체 관리 시스템 구축 노력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