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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뉴욕 ‘DCAT Week’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한·미 듀얼 사이트 시너지로 CDMO 경쟁력 박차
아시모브 협업 통해 8.5개월 내 초고속 공정 역량
북미 글로벌 제약사에 대규모 생산·개발 옵션 제안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 전경. [롯데바이오로직스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비즈니스 행사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나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표적인 국제 교류 행사로, 전 세계 주요 제약사와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중 롯데뉴욕팰리스 호텔 내 전용 미팅룸을 운영하며 북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축적된 품질 관리 경쟁력과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인천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의 대규모 생산 역량을 결합한 ‘한·미 듀얼 사이트 시너지’ 전략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전략적 협업을 통한 고도화된 서비스 역량도 이번 행사의 핵심 강조 사항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아시모브(ASIMOV)와의 협업을 통해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생산까지 약 8.5개월 내에 수행 가능한 신속 공정 역량을 내세운다.

또한 단일클론항체와 이중특이항체 등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에 대한 개발·제조 지원은 물론, 임상 단계부터 GMP 생산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제조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디캣 위크는 업계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잠재 고객사와의 파트너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