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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장애 예술인 특별전 ‘지금, 우리는 비행중’ 개최

장애인 작가 직접 고용…기업형 예술단 운영

지난 6일 오후 과천에 위치한 갤러리바다에서 에어프레미아 소속 장애예술단 작가들이 행사장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대한민국 유일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소속 장애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하며 장애인 직접고용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일부터 12일까지 과천에 위치한 갤러리바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에어프레미아가 운영 중인 장애인 예술단 소속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장애인 작가 10명을 직접 고용해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 후원을 넘어 고용 기반의 문화·예술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술단 소속 장애 예술인이 모두 참여하는 첫 단체 전시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기획 전시를 통해 소속 작가의 개인 전시 활동을 후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예술단 훈련생을 포함한 전원이 전시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창작 활동의 범위를 넓혔다.

전시 제목인 ‘지금, 우리는 비행중’은 현재 진행 중인 창작 활동이 향후 더 넓은 무대로 확장될 가능성을 상징한다. 결과 중심이 아닌 창작 과정과 지속 가능한 활동에 초점을 맞춘 전시라는 설명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장애인 예술단 운영을 통해 장애인 직접 고용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병행하며 기업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시 지원과 창작 활동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장애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 활동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