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밀키트 판매 확대 등 효과
작년 온라인 판매 600%이상 급증
작년 온라인 판매 600%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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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는 저출생 흐름 속에서도 지난해 PB(자체브랜드) 상품(사진) 매출을 전년 대비 24% 신장시켰다고 5일 밝혔다. 영유아 보육 시설 등 현장 니즈를 반영한 상품 기획과 온라인 채널을 통한 가정 소비 확대로 키즈 식자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아이누리는 유치원·어린이집의 품질 기준이 강화되는 데 발맞춰 지난해 프리미엄 PB 라인을 신설했다. 축산물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친환경·무항생제, 영양 성분 강화, 국내산 원료 사용 등 기준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아이누리 한우설도’는 무항생제 사육 한우 중 1등급 이상 원물을 사용해 수요가 많다. 아이누리는 올해 주·부찬류와 후식류 등으로 프리미엄 상품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시즌형 상품 개발도 강화하고 있다. 명절, 가정의 날, 연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밀키트가 대표적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재료 손질과 계량 과정을 간편화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5% 성장했다. 최근 출시한 ‘설맞이 복주머니 약과 오란다 키트’는 약 1만7000여개가 판매됐다.
영유아 급식 채널에서 간식이나 후식으로 제공되던 상품을 학부모들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흐름도 나타난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된 PB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600% 이상 성장했다. ‘아이누리 바른달콤함 고구마바’는 누적 판매량 2만6000여봉을 달성했다. 강승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