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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에 구리 무주택자 관심 쏠려… 1순위 청신호

특별공급 청약에 총 1,800건 접수…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보다 2배 많아

서울 인접한 수도권 비규제지역, 내 집 마련 기회…금일 1순위 청약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선보인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가 특별공급 청약 결과 결과 지난 3년간 구리시 분양 단지 중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일(화)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받은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824가구 모집에 1,800건이 접수돼 평균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생애최초 공급의 경우 8.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특별공급 청약 결과는 지난 3년간(‘23년 1월 이후) 구리시에 분양한 3개 단지(청약홈 기준) 중 가장 많은 접수 건수이다. 앞서 가장 많은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기록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23년 2월 분양, 총 933건 접수)’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접수 건수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경기인천 지역에서 분양한 총 9개 단지(청약홈 기준) 중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한 점도 주목할만 하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풍선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공 요인으로는 구리시 최초의 3,000가구 이상 대단지라는 상징성과 향후 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전용면적 50㎡ 이하 초소형 평형에도 많은 수요가 몰렸는데, 이는 서울 잠실강남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초소형 평형임에도 우수한 상품이 적용된 점이 수요를 끌어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청약 문턱을 낮춘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전용면적 50㎡ 이하 주택형의 경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여기에 최근 수도권 지역 새 아파트의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지금이 기회라는 인식이 확대된 점도 청약 성공의 결과로 보인다. 이번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의 성공적인 특공 결과에 1순위 청약 역시 성공적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문가들은 지금이 내 집 마련의 적기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구리 분양 단지의 청약 성적을 봤을 때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의 청약접수 결과는 이례적인 성과”라며 “천지개벽을 앞둔 구리시 새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인 데다 입지와 브랜드, 상품을 감안하면 수용 가능한 분양가에 공급되는 만큼 1순위 청약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총 4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 주상복합 2개 동), 총 3,022세대의 대단지이며, 이중 전용면적 29~110㎡ 1,530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4일(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일반공급의 경우 현재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 정당 계약은 3월 23일~26일 4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현장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202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