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중동관련 불확실성에 따른 비상대응체계 가동

중동 익스포져 및 연관산업 영향 점검
시장안정 대책 참여 및 기업지원 조치


[NH농협금융]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중동관련 이슈 발생에 따라 비상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시장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농협 그룹차원의 ‘농협금융 one-firm 협의체’를 발족했다. 중동 이슈가 발생한 이후인 3월 2일엔 ‘시장대응 애자일 조직’부서장들이 긴급회의를 갖고 ▷중동 국가 익스포즈 점검 ▷연관산업 영향 및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에 따른 유형별 리스크관리 방안과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금융그룹 차원의 ‘금융시장 비상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한다. 계열사의 금융 포트폴리오에 대한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부의 대응방향과 보조를 맞추어 피해 기업 지원과 시장안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찬우 회장은 “유가 불안정성 증대에 대비하여 관련 산업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범 농협 차원에서의 영향도 함께 모니터링하고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특히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고객 민원과 기업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중동 분쟁으로 직간접 피해 예상기업 대상으로 ‘위기극복 비상지원 프로그램’ 가동 ▷최대 5억원 규모 신규 시설 및 운전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최대 2.0%p 특별우대금리 적용 ▷원리금 및 이자 납입에 대해 최대 12개월까지 상환유예 실시 등 피해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