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과 성별에 따라 소득에는 큰 차이가 나타났다.
백인 가구는 소득이 증가했지만 흑인과 아시아계, 히스패닉계 가구는 큰 변화가 없었고 여성의 실질소득 중간값(풀타임 기준)은 인종과 무관하게 남성의 절반 수준 밖에 증가하지 못했다. 남성의 소득에 비해 여성 소득비율이 통계적으로 낮아진 것은 지난 20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캘리포니아의 빈곤층 비율은 지난 4년 동안 100만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OC레지스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캘리포니아 주의 빈곤층은 미국 전체에서 가장 많은 59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전체 빈곤층 3640만명의 16%에 해당한다.
하지만 인구 조사국 센서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가주의 빈곤층은 109만명(15%)이나 감소, 같은 기간 감소한 미국 전체 빈곤층 (910만명) 중 12%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는 빈곤층 감소에도 전체 주민에서 빈곤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15.4%로 전국 평균 수준을 4.4% 웃돌았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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