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어” ‘두쫀쿠향’ 소주 출시에 누리꾼들 냉소

‘두쫀쿠향에이슬’ 한정판 출시
온라인서 누리꾼들 반응은?

[하이트진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 디저트 인기에 착안한 ‘두쫀쿠’ 소주까지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두쫀쿠향에이슬’을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학교 신학기 시즌에 맞춘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두쫀쿠 특유의 초콜릿과 피스타치오 향미를 조화롭게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코올 도수는 12도이며, 360㎖ 병 제품으로 출시된다. 다음 달 3일부터 전국 대학가 및 중심 상권,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며 “특별한 술자리와 재밌는 음용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선 냉소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여러 온라인 커뮤티에서 공유된 해당 기사에는 “늦었어, 바보야”, “진짜 유행 끝인 듯”, “뇌절(같은 말이나 행동을 과하게 반복해 상대를 지루하게 하는 행위) 시작” 등의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