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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
10개 기관 참여해 2026년 수출·해외진출 정책 소개
EU PPWR·CE RED·CRA 등 환경·사이버보안 규제 대응방안 제시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정책과 글로벌 규제 대응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현장 설명회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 및 수출규제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누구나 정부 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는 ‘열린 행정, 라이브 행정’의 일환이다. 지난 12일 소상공인·전통시장 분야 설명회에 이어 수출 분야로 확대됐다.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유튜브로 생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수출 중소기업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는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에서는 서울중기청, 서울본부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서울산업진흥원, KTL, 해외인증지원단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2026년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수출 바우처, 정책자금, 인증 지원, 무역보험 등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 안내했다.
2세션에서는 ‘환경·디지털보안 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글로벌 수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2026년 8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과 EU CE RED, 사이버복원력법(CRA), 미국 FDA의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규제 등 최신 동향과 기업 대응 방안이 발표됐다.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등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은 여전히 크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정부 지원정책과 수출 규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전 과정은 중기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현장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해당 영상은 다시보기로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