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엔비디아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681억3000만달러(약 97조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게티이미지] |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엔비디아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뉴욕증시에서는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이 반영되며 기술주 중심의 강세 흐름이 나타났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681억3000만달러(약 98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예상치(662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2달러로 전망치(1.53달러)를 상회했다. 연간 매출 역시 전년 대비 65% 증가한 2159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3% 상승했고 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81%, 1.26% 오르며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1.62%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3월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98%로 반영했다.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1.62포인트(8.29%) 하락한 17.93을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2달러로 시장 전망치(1.53달러)를 웃돌았다.실적 발표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 넘게 뛰며 상승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