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현충관서 김상옥 의사 포함 33명 애국지사 합동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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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후원하는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회장 윤홍근·사진)는 24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김상옥 의사 의거 103주년 합동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상옥 의사는 1913년 대한광복단 조직, 1916년 조성헌병대 기습, 3·1운동 이후 혁신단 조직과 ‘혁신공보’ 발간, 1920년 암살단 결성 등 항일 투쟁의 최전선에 섰다. 1923년 종로경찰서 폭파 의거와 최후 항전까지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이번 추모식은 김상옥 의사와 뜻을 함께한 애국지사 32인을 합동으로 기렸다. 고봉근, 곽경렬, 김동순, 김점순, 김춘원, 김태원, 김한, 김화룡, 명제세, 박노영, 박문용, 백초월, 서대순, 서병두, 서병철, 신화수, 안태운, 오복영, 유장렬, 윤기중, 윤익중, 이돈구, 이운기, 이혜수, 장규동, 전우진, 정설교, 조만식, 최석기, 최영만, 최용덕, 한훈 등 32인의 애국지사 사진을 전시했다.
윤홍근 회장은 독립투사들의 성함을 한 분씩 호명하며 공적을 소개했다. 김상옥 의사가 사용한 스미스&웨슨 38구경 권총 모형을 제작한 박정빈 작가의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윤 회장은 “선열들의 선택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오늘의 대한민국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줄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그 숭고한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