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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연합] |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9500만원대까지 밀려났다.
23일 오후 1시 5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7% 내린 958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8시까지만 해도 9900만원 선을 유지하던 비트코인은 약 10시30분 께 9468만대까지 급락하며 낙폭을 늘렸다.
달러 기준 가격도 6만5000달러선이 붕괴돼 6만4603달러에서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은 낙폭이 더 컸다. 이더리움은 4.51%, 리플과 솔라나는 각각 3.61%, 6.23% 하락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중 간 무역 긴장이 다시 부각되고 미국 관세 정책을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이 위험자산 전반을 압박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암호화폐 시장이 거시경제 뉴스에 강하게 연동된 상태이며, 관세 정책이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디지털 자산도 고유한 이슈보다 위험자산 심리 변화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