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까지 공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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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존비즈온. [EQT 제공] |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EQT가 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 더존비즈온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EQT는 더존비즈온 주식 57.7%를 주당 12만원에 공개매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다. EQT는 공개매수에 응모한 수량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다.
EQT는 “더존비즈온의 향후 지배구조에 대해 검토한 결과 완전 자회사화 해 상장폐지를 하는 것이 이익에 부합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상장폐지 이후 회사를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QT는 지난해 11월 더존비즈온 최대주주인 김용우 회장의 경영권 지분 23.2%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소유 지분 14.4% 등 37.6%(자기주식 제외)을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심사, 산업통상부의 외국인 투자 안보심의 등 정부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자 거래 종결과 동시에 공개매수 진행을 결정했다.
EQT는 공개매수 가격을 경영권 지분 인수가격과 동일하게 주당 12만원으로 설정했다. 한국거래소 기준 공개매수일 직전 1개월, 2개월, 3개월 및 12개월간의 평균 종가(거래량 가중 평균가격)에 각각 프리미엄을 적용한 수치다.
EQT는 “공개매수 가격은 한국거래소의 전영업일 종가 대비 25%라는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이 가산된 금액으로 소액주주들도 최대주주와 동일한 가격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며 “공개매수를 통해 더존비즈온의 상당한 지분을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