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런가요” “영상 재생 안 된다” 유튜브 먹통 사태…이용자들 ‘분통’

유튜브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유튜브 안 됨”

“나만 이런가요”, “영상 재생이 안 된다”

18일 오전 유튜브 먹통 사태가 발생했다.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모바일 앱과 PC 웹 서비스에서는 영상이 재생되지 않거나, 접속 시 ‘문제가 발생했다’는 오류 메시지가 나타났다. 일부 사용자들은 썸네일 이미지는 보이지만 클릭 시 로딩 화면만 지속되는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

SNS에서는 “유튜브 안 됨”, “나만 이런가요”, “영상 재생이 안 된다” 등의 불만 글이 쇄도하고 있다.

오류 발생 1시간 정도가 지난 11시쯤 정상 복구됐다.

유튜브 화면


실시간으로 IT 서비스 장애 상황을 집계하는 사이트 ‘다운디텍터(Downdetector)’에서도 이날 오전 유튜브 관련 장애 신고 건수가 30만건 이상 보고됐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과거에도 전 세계 또는 특정 국가에서 간헐적으로 ‘먹통’ 사태가 반복돼 왔다. 2018년 10월 16일에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약 1시간~1시간 30분가량 영상 접속 자체가 안 되는 대규모 장애를 겪었다. 2023년 6월에도 유튜브와 유튜브TV에서 접속 오류 신고가 급증해 한때 수천 건이 넘는 장애 보고가 쏟아졌다.

지난해 6월엔 북미·영국 등지에서 ‘영상이 안 뜬다’ ‘웹페이지가 멈춘다’는 신고가 잇따랐고, 2025년 10월에는 한국에서 유지보수 과정의 오류로 서비스 중단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에도 2026년 1월 ‘콘텐츠를 사용할 수 없다’는 오류가 일시적으로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