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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급의료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설 연휴 기간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동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둘 것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의료기관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몸이 아플 경우에는 먼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좋다. 심하지 않은 증상인 경우 방문한 병의원에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치료를 받으면 되고,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질환이 의심된다면 큰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다.
‘응급똑똑’앱은 사용자가 입력한 증상을 바탕으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응급실 방문을 안내하고, 심하지 않은 증상은 가까운 병의원 우선 방문 안내 및 자가 응급 처치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병의원, 응급실, 달빛어린이병원 등의 진료과목, 진료여부 등의 의료시설 정보도 제공한다.
‘응급똑똑’앱을 이용해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호흡곤란,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혀가 마비돼 말을 하기 어려운 경우 등 중증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심각한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119 상담을 통해 증상이 어떤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119 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적정한 응급의료기관으로 바로 이송이 가능하다.
증상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119로 신고하면 의학적인 상담도 가능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416개소는 설 연휴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고, 연휴 기간에도 일평균 약 9600여 개소의 병의원이 운영된다.
문 여는 병의원 확인은 응급의료포털, ‘응급똑똑’앱,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시도 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 지역의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자체 누리집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고, 재난안전문자과 재난방송 자막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 여는 병의원에 방문하려는 경우 해당 병의원에 전화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중규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응급실 의료진이 중증응급환자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심하지 않은 증상인 경우에는 먼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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