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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주택 모기지 유예 7월7일까지 연장

산불피해
산불로 빈터만 남은 알타데나 지역 주택가<heraldk.com자료>
미국주택도시개발국(이하 HUD)은 최근 LA 산불 피해 지역 내 위치한 연방주택국(FHA) 모기지 대출 주택에 대한 차압 유예기간을 90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초 4월 8일 만료 예정이던 차압 유예 조치는 오는 7월 7일까지 연장됐다.

이에 따라 모기지 대출 기관 들은 LA 산불 피해 지역 내 위치한 FHA 대출 주택들에 대한 압류 조치를 시작하거나 완료할 수 없다.

HUD 의 스콧 터너 장관은 "LA 산불 지역 피해 지역 내 위치한 FHA 모기지 주택만 10만채 이상으로, 산불이 미친 개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피해를 목격하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라며 "HUD의 핵심 임무는 재난이 닥쳤을 때 해당 지역 주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LA산불로 피해를 입은 FHA 대출 주택 소유주들은 전화 (800)877-8339로 문의하면 차압 유예와 관련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FHA 대출 고객 중 주택이 완전 전소 됐거나 부분 파괴된 경우 웹페이지(https://www.hud.gov/LENDERS)를 통해 FHA또는 해당 대출 기관에 연락하면 'FHA 섹션 203(h) 론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FHA섹션 203(h)는 피해 주택 소유주에게 주택 재건축 또는 신규 주택 구매를 위한 융자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피해 여부에 따라 최대 100%의 대출금과 수리비 등이 제공된다.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