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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관련 사진. [연합]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정부의 규제로 다주택 보유를 피하고 ‘똘똘한 한채’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전자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15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통계를 시작한 1987년부터 2025년까지 약 40년간 연 평균 6.17% 상승했다.
이는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방 평균 상승률인 2.56%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서울 아파트는 타 지역보다 아파트값이 높아 6%대 상승만으로도 체감 효과가 크다. 이에 서울 아파트는 장기적으로도 ‘돈 되는 자산’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더 오르기 전 내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도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1년간 전세가가 3.76% 상승했으며, 올 1월에도 0.26% 오르며 상승세를 잇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는 부동산 침체기에도 타 지역과 달리 가격이 잘 떨어지지 않고 보합을 유지하다가 상승기에는 대폭 오르는 경향이 있다”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는 만큼, 똘똘한 한채 선호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