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소차 충전시설 비상 정비 및 연락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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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에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통행료 면제 기간 및 대상은 15일 오전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연합]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정부가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의 휴게소의 전기·수소차 충전시설을 특별점검하고 이동형 충전서비스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기후부는 설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이용 증가에 대비해 특별점검과 긴급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충전시설 특별점검은 설 연휴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 등 관계기관은 설 연휴 기간 중 고장·안전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점검과 긴급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8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17곳에서 이동형 충전서비스(총 38기)가 운영되고, 전기차 1대당 20kW(약 100km 주행분)의 전력이 무료로 제공된다.
18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167곳의 충전시설 549기에 대한 운영 상태가 점검 중이며, 고장이 발생할 경우 현장 인력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 정비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티맵, 카카오 등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의 충전기 정보도 점검해 이용자의 충전 혼선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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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이동형 충전서비스 운영 휴게소 현황[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 |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수소차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상담 창구 등 비상연락체계가 운영된다.
앞서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지난 12일 오후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인천방향)를 찾아 관계기관 및 충전업계와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충전사업자 간담회(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설 연휴 안정적 운영 요청)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소(이동형 포함)와 수소충전소를 순차적으로 살펴봤다.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설 연휴 기간 국민 이동이 집중되는 만큼, 전기·수소차 충전시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계기관·업계와 함께 사전 점검과 긴급대응 체계를 철저히 가동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