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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산불 피해한인 성금 22만6천850달러 배분

산불피해구호 경과 설명회
LA한인회가 3일 산불 피해 한인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A한인회 제공]
LA 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지난 1월 발생한 LA산불 피해 한인을 돕기 위한 성금 캠페인을 통해 모은 22만6천850달러를 배분했다고 밝혔다.

LA 한인회는 3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월27일부터 3월31일까지 55개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기탁된 총 22만 6천850달러의 성금을 피해 규모에 따라 최소 1천달러에서 최대 8천700달러까지 배분했다고 공개했다.

LA한인회가 확인한 산불 피해 39건은 △완전 전소 22건 (팰리세이즈 10건, 이튼 11건, 선셋 1건) △부분 전소 5건 (팰리세이즈 3건, 이튼 2건) △간접 피해 12건(팰리세이즈 6건, 이튼 6건) 등으로 나타났다. 산불 성금은 부분전소 피해 5가구에 3천달러씩 1만5천달러, 간접 피해 12가구 중 8가구에 1천달러, 4가구에 3천달러씩 총 2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인회는 나머지 19만1천850달러는 총 22가구에 8천720달러45센트씩 고르게 나눠주기로 했다.

로버트 안 한인회장은 "성금 외에도 보험, 건축, 법률 상담 등도 계획 중이며, 가짜 정보와 사기 업체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협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가진 성금 전달식에는 10만달러를 기부한 한국외대남가주동문회 서상희회장과 1만달러를 내놓은 강드림재단의 케빈 강 이사장, 원불교미주서부교구 유성욱 교구장, 와이어바알리 리나 전 법인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