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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정음. [뉴시스]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43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40)이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통편집된다.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관계자는 “금일 방송하는 방송 회차에 황정음의 VCR은 없고, MC 멘트를 최소화해서 방송 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다. 황정음은 그간 신동엽과 함께 진행자 겸 출연자로 활약했지만, 이날 최종회 방송에서는 편집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황정음이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졌다.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초쯤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황정음은 2001년 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고,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킬미 힐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