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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소방안전박람회 모습. [엑스코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엑스코는 국내 최대 소방·안전 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5)’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협회, 코트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
전시장 규모는 3만㎡에 달하며 427개 기업, 1521개 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무인 소방로봇 △AI 기반 화재 자동진압 시스템 △스마트 보호 장비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소개된다.
현대로템은 전동화 기반 무인 소방로봇 ‘HR-셰르파’를 TXR로보틱스는 인화성 위험 지역 진입용 소화로봇을 선보인다.
현대인프라코어는 AI 감지 기반 ‘알파샷(ALPHA SHOT)’ 시스템을 통해 화재 발생 30초 이내 자동 진압이 가능한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독일, 영국, 싱가포르 등 해외 소방 전문기업이 대거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200개 이상 해외 기업이 참가하며 우즈베키스탄, 몽골, 필리핀 등 해외 소방청 고위 관계자들도 박람회를 직접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소방 일자리 페어’가 열려 소방 관련 학과 재학생과 산업체 간 대1 채용 상담과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맞춤형 구매단 투어 △국립소방연구원의 구급연구 포럼 △건설소방기술협의체 컨퍼런스 △소방청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세미나 및 워크숍도 마련된다.
박람회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등록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혁관 엑스코 경영부사장은 “산불 등 재난 이슈로 인해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진 시점에서 이번 박람회가 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