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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천안서 ‘종이팩 회수 재활용’

20만세대 공동주택서 종이팩 회수체계 구축
천안시·남양유업·동아제약·삼육식품과 협약

천안시청에서 지난 22일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김동진 이사장,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강용 원장,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천안시 김석필 부시장, 남양유업 이종찬 총괄공장장, 삼육식품 전광진 사장, 한솔제지 한경록 대표, 동아제약 강보성 생산본부장.

한솔제지가 천안시와 지역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 회사는 천안시, 남양유업, 동아제약, 삼육식품,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천안시 20만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배출을 위한 수거용 그물망을 설치한다. 배출된 종이팩은 관내 수거업체가 회수한다.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종이생산 원료로 활용한다. 생산된 제품은 남양유업, 동아제약, 삼육식품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 자원순환산업인증원은 재활용 종이제품에 대해 ‘우수재활용(GR·Good Recycled)’ 인증 기준을 마련, 인증 획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솔제지 한경록 대표는 “최근 종이팩의 낮은 재활용률에 대한 우려가 있어 천안시와 함께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종이팩 재활용으로 자원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