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 가동
데이터 산업 연계 방안 논의…31개 기업·기관으로 구성
데이터 산업 연계 방안 논의…31개 기업·기관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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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오는 7월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 가동을 앞두고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부산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 출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개 기업의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부산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는 6개 관계기관 및 25개 민간기업 대표자로 구성된다.
BNK부산은행, 엔컴(주) 등 부산지역 20개 기업과 서울 소재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관계기관으로는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관광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이들은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인 ‘빅-데이터웨이브’의 데이터 마켓 참여, 분석서비스 활용을 비롯해 민·관 협업과제 발굴, 데이터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
이날 출범 회의에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데이터 사업과의 연계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데이터 기업의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Big-데이터마켓) 활용 활성화, 데이터 공유·활용,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 제도 마련 등 지역의 데이터산업 발전 방안과 협업을 통한 데이터 공유·활용 활성화 추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오는 7월 가동을 앞둔 ‘빅-데이터웨이브’는 산재한 공공·민간의 데이터를 수집·통합해 데이터 전주기를 관리하고,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데이터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과학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구축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에 출범한 ‘부산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가 지역의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