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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제니 배 18번 홀 버디로 선두..윤이나는 3연속 컷 탈락

18번 홀 버디로 1타 차 선두에 오른 제니 배.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재미교포 제니 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마지막 홀 버디로 1타 차 선두에 나섰다.

제니 배는 2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인 미란다 왕(중국)과 브리아나 도(미국)를 1타 차로 앞섰다.

미국 조지아 주의 수와니에서 태어난 제니 배는 2부 투어인 엡손투어를 거쳐 올시즌 LPGA투어에 데뷔한 루키로 6개 대회에 출전해 세 차례 컷오프됐으며 최고 성적은 JM 이글 LA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11위다. 지난 2023년 오거스타 내셔널 우먼스 아마추어에서 로즈 장(미국)에게 패해 준우승을 거두며 유명세를 탔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신지은은 버디와 보기 4개 씩을 주고받으며 이븐파를 기록해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이정은5, 최혜진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이뤘다. 36세 노장인 이정은5는 마지막 네 홀서 버디 3개를 잡는 뒷심으로 3타를 줄여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과 전날 공동 선두를 이뤘던 이와이 치사토(일본)와 비앙카 파그난가단(필리핀)은 나란히 2타 씩을 잃어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윤이나는 3연속 컷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첫날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던 윤이나는 이날도 16~18번 홀에서 3홀 연속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게 5오버파 149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1타 차로 컷오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