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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즈베키스탄과 협력 강화

대표단, 26~27일 울산 방문
인력양성센터 운영 등 논의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이 26일 울산을 방문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3월 14일 우즈베키스탄에서 무사예프 베흐조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장과 ‘울산시-우즈베키스탄 이민청 인적자원개발 MOU’를 체결한 모습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우즈베키스탄 이민청 대표단(단장 마트라브 쿠라노프 부청장) 7명이 26, 27일 울산을 방문해 인적자원개발 및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울산상공회의소를 찾아 인력개발사업을 협의하고, 김두겸 울산시장을 만나 지난 3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훈련원에 개소한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운영 현황을 설명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지난 3월 우즈베키스탄과 인력양성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육센터까지 개소한 만큼 이러한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리자”고 말했다.

대표단은 방문 둘째날인 27일에는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조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HD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00명의 우즈베키스탄 출신 근로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울산시가 지난 3월 우즈베키스탄에 개소한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는 연간 37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에 걸쳐 11차례 직종별 맞춤형 기술교육과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1기 교육훈련생 105명이 교육 중이며, 이들은 오는 6월 6일까지 교육을 수료한 뒤 7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 중소 조선업체에 우선 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