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천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쉘터[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 일원 버스정류장 4곳에 안전한 대기 공간을 제공하는 스마트쉘터(Smart Shelter)가 설치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테크노파크역, 캠퍼스타운역, 지식정보단지역, 인천대 자연과학대학 인근 등 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쉘터는 단순한 정류장을 넘어 실내에는 공기정화기, 냉·난방기, 휴대기기 충전, CCTV, 비상벨 등이 설치돼 사계절 쾌적한 대기 공간을 제공한다.
외부에는 스마트 열의자, 미세먼지 안내판, 승객대기알림 표시기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쉼터에는 인천시 최초로 ‘스마트 히어링 루프(Smart Hearing Loop)’ 기술이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청각장애인과 고령자도 보청기를 통해 버스 도착 정보를 명확히 청취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포용적인 스마트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쉘터 위치는 승하차 및 환승 수요가 많은 정류장, 자가통신망 회선이 제공되는 지역, 보행 유효폭 2m 이상 확보된 장소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인천시, 연수구청, 연수경찰서, 인천교통공사,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각종 인허가 및 기반 조성을 마쳤다.
스마트쉘터 구축은 ‘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