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투웰브’, 금상 ‘페투페’
은상 ‘놈코어’. 동상 ‘다다다’
청춘공감상 ‘칵투스’, ‘이성진과 지기들
8월 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공연
은상 ‘놈코어’. 동상 ‘다다다’
청춘공감상 ‘칵투스’, ‘이성진과 지기들
8월 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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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순수 창작곡 경연무대인 ‘2025 한강대학가요제’ 본선무대가 지난 24일,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시가 주최한 한강대학가요제는 과거 70~8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의 뒤를 잇기 위해 지난해 12년 만에 처음 부활시킨 순수 창작가요제로 록, 발라드,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문화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 140여 개 팀들이 참가한 올해 한강대학가요제는 치열한 예선을 걸쳐 총 10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형석,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그룹 WINNER의 리드보컬 강승윤이 참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투웰브(서울예대)의 ‘Take five’가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투웰브는 “상 받을 줄 모르고 다같이 열심히 준비했는데 대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고생한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금상은 서울예대 ‘페투페(face to face)’ 팀의 ‘홍대’가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은상에 ‘놈코어’ 팀, 동상에 ‘다다다’ 팀, 청춘공감상에 ‘이성진과 지기들’, ‘칵투스’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상금은 대상 2000만 원, 금상 1000만 원, 은상 500만 원, 동상 300만원, 청춘공감상 2팀 각 1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이 주어졌다. 지난해의 두 배 수준이다. 수상 팀에게는 데뷔 앨범 발매와 해외 공연 기회도 주어진다. 본선 진출 팀을 대상으로 가수 하림이 원정대를 꾸려 8월 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날 가요제의 진행은 그룹 러블리즈의 미주와 오상진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걸그룹 비비지와 영파씨, 가수 홍서범을 주축으로 활동 중인 옥슨80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2025한강대학가요제는 채널A 플러스 케이블 방송과 서울시 ‘라이브서울’,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 채널A에서 녹화 방영된다.
한편 이날 행사와 연계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부터 청담대교 하부 일대 수상에서는 시범운항 중인 한강버스 2척을 포함해 총 60척의 요트와 보트가 수상에서 보트 퍼레이드를 진행했고, 1부 종료 후 약 5분간 화려한 불꽃 쇼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