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025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 개최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지원, 방산 창업 지원 등 주요 성과 점검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지원, 방산 창업 지원 등 주요 성과 점검
![]() |
| 2024년 12월 개소식을 가진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경남도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전국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추진한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K-방산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남도는 27일 방위사업청과 방산기업, 사업수행기관, 군 관계자, 산·학·연 20개 기관·기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열고 사업 성과와 고도화 과제 발굴 등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5년간 계획으로 총사업비 493억 원(국비 253억, 지방비 240억)을 투입해 방산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를 건립하고 방산 소재·부품개발 연구실 운영과 방산 중소·벤처기업 시험지원, 방산 부품 성능향상과 고급화 지원, 방산기업 수출 지원, 방산 창업지원 등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들은 총 3385억원의 매출 증가와 383명의 고용 창출, 161건의 특허·인증 취득 등 성과를 냈다.
도는 오는 6월 클러스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경남국방벤처센터를 통해 연구개발 지원, 사업화 지원 등 후속 고도화 사업을 이어가며 방위산업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은 방위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인프라와 시험 장비, 기업 역량을 바탕으로 K-방산 생태계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추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방산혁신클러스터 백서’를 연내 발간해 향후 방위산업 정책 고도화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