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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절대 없다…해경 전국 섬 지역 투표함 해상수송 나선다 [세상&]

해양경찰, 경비함정 77척 동원

해양경찰청이 6·3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해 전국 95개 섬 지역 투표함 139개를 해상 수송한다. [해양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해양경찰청이 6·3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해 전국 95개 섬 지역 투표함 139개를 해상 수송한다. 특히 해경은 투표함 해상 수송·호송을 위해 전국 17개 일선서의 경비함정 77척을 동원한다.

해경은 오는 29일 21대 대선 사전투표부터 투표함과 관외 회송우편물이 육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인천 연평도·군산 어청도 등 22개 도서 지역에 경비함정 9척을 동원, 투표함을 직접 수송할 계획이다. 또 경비함정 68척이 수송선박 73척을 근접 호송할 방침이다.

해경은 차질 없는 투표함 수·호송을 위해 ▷항로 사전답사 등 준비작업 ▷ 항로별 책임 함정 지정 ▷수송선과 함정 간 통신망 구축 ▷비상 상황 시(기관고장, 기상불량 등) 대체 경비함정 투입 등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경은 선거기간 동안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투표 당일 소속기관별 상황대책팀을 편성 및 운영해 투표함 이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태세도 유지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투표함 이송 종료 시까지 함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투표함이 안전하게 수·호송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