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부터…10년 이상 경과한 탈색·부식 사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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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자연적인 훼손으로 식별이 어려운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해 무상 교체를 6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교체 사업은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번호판 가운데 햇빛·비바람 등 외부 환경에 장기간 노출돼 탈색되거나 부식된 사례를 대상으로 한다.
교체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물번호판의 훼손 상태를 촬영한 사진과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제출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도로명주소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무상 교체를 통해 위치 확인의 불편을 줄이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식 토지관리과장은 “건물번호판은 단순한 표식이 아닌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이번 교체 사업이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했다. 이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에는 현재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번호판이 총 1만4662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