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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제자유구역 확장 추진

외국인 투자·해외기업 복귀 유도
추가지정 지구개선 전담팀 구성

지난해 9월 추가로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된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확장에 나섰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존의 ▷R&D비즈니스 밸리(2.77㎢, 미래화학신소재·저탄소에너지) ▷일렉트로겐오토밸리(0.69㎢, 미래모빌리티) ▷수소산업거점지구(1.29㎢,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앵커산업)에 지난해 9월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1.53㎢, 수소·이차전지산업)를 추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받았다. 면적은 4개 지구에 6.28㎢로 넓어졌지만 아직 투자유치를 위한 가용부지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20명으로 ‘2차 추가지정 지구개선 전담팀(T/F)’을 꾸리고 28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 추가지정 연구용역 추진 상황 ▷2차 추가지정 대상지구별 개선 방안 ▷권역별·단계별 추진전략 수립 등을 집중 논의했다.

경제자유구역이 확장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에 세제 혜택과 보조금 지원 등 특전이 제공된다. 울산 지역으로서는 기업 유치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주거·상업·교육·의료 등 다양한 도시 기능이 융합된 복합개발로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식 청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와 해외로 이전한 기업의 국내 복귀는 물론, 외국인들의 정주 여건까지 고려해 경제자유구역 확장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