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부전선서 GOP 중기관총 K-6 오발
해당부대 즉각 안내방송…北 특이동향 없어
해당부대 즉각 안내방송…北 특이동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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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마당에 군에서 북한 측을 향해 실탄을 발사하는 오발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전날 오후 5시께 서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점검하던 중 실탄 한발이 발사된 것을 확인했다.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북한 민간인 거주지인 기정동 마을 모습. 자료사진. [연합] |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6·3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마당에 군에서 북한 측을 향해 실탄을 발사하는 어처구니 없는 오발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2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전날 오후 5시께 서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점검하던 중 실탄 한발이 발사된 것을 확인했다.
경기 양주시 소재 모 GOP부대에서 총기 점검 중 중기관총 K-6 실탄 한발이 발사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탄착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부대는 상황발생 즉시 북측으로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북한군 특이동향은 없는 상태다.
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최전방 지역에서의 실탄 오발 사고는 지난달 23일 강원 철원 감시초소(GP) 오발 사고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당시 GP 경계근무에 투입된 한 장병이 화기 점검 중 역시 K6 기관총 실탄 1발이 발사됐고, 실탄은 진지 방호문을 뚫고 북측을 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