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회적기업 20여 개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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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성장을 도모하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이 오는 12일 올해 처음 개장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높이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 기업이다. 꿈시장은 상대적으로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꿈시장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20여 개소가 참여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를 통해 꿈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도 챙긴다.
구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대비 꿈시장 운영 횟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꿈시장이 열리는 구청 앞 광장과 더불어 신림역 인근 별빛내린천까지 사회적경제장터를 확대 운영, 인근 상권으로 방문객 유도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꿈시장은 지난 2015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64회에 걸쳐 운영, 약 15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2024년 꿈시장은 서울시 문화재단과 협력해 꿈시장을 ‘서울문화누리카드’ 사용처로 등록해 전년 대비 매출이 11%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꿈시장을 찾아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해 사회적 경제 가치 나눔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